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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 ] 오소리에 관해. 오소리가 위험한이유

요즘사람 2023. 5. 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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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리에 관해

포유동물의 일종. 족제비와 같은 과에 속합니다. 털색은 회색,귀는 검은색, 원통 모양 얼굴, 작은 귀, 뭉뚝한 주둥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리가 굵고 발톱이 크고 날카롭습니다. 얼굴에 난 검고 흰 줄무늬가 특징이고 생각보다 소리가 낮은 중저음입니다. 야행성으로 주로 새, 뱀, 지렁이, 곤충, 과일, 나무뿌리, 쥐 등의 설치류 등을 먹는 잡식동물입니다. 굴을 파고 살며 굴을 파기 쉬운 산림이나 초원지대에 주로 서식합니다. 오소리는 땅 파는 동물입니다. 그리고 의외로 나무를 오를 줄 압니다. 천적을 발견하면 빠른 속도로 나무를 타고 올라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오소리의 쓸개가 몸에 좋다는 잘못된 소문 때문에 많이 잡혔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보기 매우 힘들다. 서양에서는 좀 나은 편이지만 한국에서는 멸종위기 상태입니다. 정력에 좋다고 거의 멸종위기에 몰렸다가, 정력에 좋다고 찾는 사람들이 많아서 농장들 덕분에 개체수를 유지했었습니다. 참고로 농장 오소리들은 한국 토종 오소리가 아니라 대부분 중국 등지에서 수입한 외래종입니다 한국 오소리의 경우 농장보다는 야생에서 살거나 야생에서 살다가 뭔 사고를 당해 약해지거나 부상을 입은 개체들 입니다. 혹은 어미와 떨어진 어린 개체들 입니다.

 

 

 

 

오소리들이 위험한이유 

한국에는 오소리 농장이 있습니다. 오소리 농장은 말 그대로 오소리를 길러서 기름, 쓸개 등을 채취했습니다. 이는 화장품이나 약재 등의 원료로 쓰였습니다. 동물권 측면에서는 동물 사육 자체가 부정적입니다. 하지만 수요가 여전한 상태에서 사육만 금지될 경우 야생생물 불법 채취가 더 발생한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문제는 국내 오소리 사육이 개체수 관리나 도축 지침 등 규제가 적용되지 않고, 실태 파악이 미흡합니다. 어디에 얼마나 많은 오소리가 사육되는지 알지 못한다는 건, 혹여 사육되던 오소리가 야생으로 풀려나도 알기 어렵습니다. 한국 야생에도 오소리가 살고 있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국내 사육 오소리는 대부분 한국 토착종이 아닌 돼지코오소리 혹은 토착종 오소리와 돼지코오소리의 잡종입니다. 사육 오소리가 야생으로 유입되면 한국에 서식하는 야생 오소리는 원래 상태의 유전자를 지키기 어려워집니다. 연구진이 파악한 국내 유통 오소리 관련 제품은 추출물, 쓸개, 기름, 고기, 크림, 비누, 오소리털 면도솔, 카시트, 영양제, 애완동물 등입니다. 모든 품목이 국내 생산 제품은 아니며, 면도솔 등은 수입된 제품입니다. 오소리 사육에도 일부 규제는 확실히 필요합니다. 우리가 제시할 수 있었던 증거들은 한국에서 오소리 농가에 대한 규제가 너무 부족해 수많은 문제들이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농장의 전염병 방지와도 연관있습니다. 오소리 사육 규제 결정은 궁극적으로 대한민국 정부와 시민을 위한 결정이 될 것이 분명합니다. 오소리나 돼지오소리는 국제법 상 보호받고 있지는 않습니다. 한국은 여전히 다양한 종류의 포유류, 특히 육식동물이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야생동물 보호 관련 가장 큰 문제는 생태나 개체수 현황, 위협 등 정보가 일부 종 외에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오소리가 그 예입니다. 우리는 한국 오소리의 친척인 유럽 오소리에 대해서는 좋은 정보가 있습니다. 이것은 장기적 생태 연구를 통해 연구가 잘 이뤄진 종입니다.

 

 

 

오소리에 대해 알아야하는 이유 

아시아 오소리에 대한 정보는 매우 부족합니다. 특히 최근 전 세계적으로 수행된 연구에서 한반도에 있는 오소리 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합니다. 한국의 야생동물 생태와 보전을 위해 더 많은 사람들이 필요하다. 야생동물이 다양할수록 탄소가 안정화됩니다. 그래야지 사람이 좀더 건강하게 살수잇습니다. 우리도 좀더 다양한 동물들과 멸종위기 동물에 대해 관심을 가질 필요가있습니다.

 

pixabay 사진

 

 

출처 : 뉴스펭귄- "한국 오소리 사육, 곰처럼 단계적 금지돼야"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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