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물리치료사가 알려주는 육아법들에 대해 설명하려고 합니다. 태열과 아토피 걱정하시는 분들은 제가 쓰는 내용을 봐주시면 될꺼같습니다.
아기가 열이 납니다. 태열에 관해서
아이들이 열 뜨거워지는걸 체온상승하는걸 태열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인간의 정상 체온은 약 36~37도입니다. 태열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원인 중 하나는 감기나 독감 같은 감염병입니다.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되면 면역체계가 반응하여 체온을 올릴 수 있습니다. 또한 열사병, 열경련, 알레르기 반응, 약물 반응, 스트레스, 신경성 열, 호르몬 변화 등 다양한 상황에서도 태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감기나 독감 같은 감염병에서는 쉬고 영양을 잘 취하며 적절한 약물 치료나 안심하고 쉬는 것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체온이 지속적으로 높거나 다른 증상과 함께 나타날 경우 의사와 상담하여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태열은 보통은 목 위쪽에 생깁니다. 보통 얼굴, 보통 뺨으로 시작합니다. 뺨 그다음에 턱이나 두피, 지루성 피부염처럼, 이마, 귀 뒤, 얼굴에 보통 생깁니다. 그러면 엄마들이 더 걱정합니다. 근데 대부분의 경우 보통생후 6개월, 우리가 이유식 시작하는 게 보통 4~5개월 정도입니다. 아마 이유식 시작하고 첫 이가 나기 전에 대부분 호전이 됩니다. 그런데 의외로 태열이라고 진단을 할 수 있으면, 태열이라고 판단이 되면 걱정 안 해도 될 만큼 괜찮아집니다.
아이들이 열이 잘 나는 이유
태열이 잘 나는 이유 아이들은 생각보다 빨리 큽니다. 순간 성장 속도가 가장 큰 때가 태어난 직후입니다. 그러니까 계속 갈수록 성장 속도는 떨어집니다. 사춘기가 되기 전까지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아이들은 생각보다 엄청 빨리 큽니다. 세포분열도 왕성하고. 세포분열이 하나가 두 개가 되고, 사이즈가 커지고 계속 키 성장이나 부피성장을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몸집을 늘리려니까 필연적으로 열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왜 우리 신생아들 모유수유 하거나 안고 있으면 머리가 엄청 뜨거워집니다. 그런데 체온을 재보면 37도 정상입니다 그러니까 쉽게 말하자면 아이가 커지기 위해 사이즈를 키우기 위해 을 엄청 보일러를 때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런데 애들 피부가 약하니까, 그런데 열은 위로 몰리는 성질이 있습니다. 그 원리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모닥불 피우면 열기가 위로 막 올라가는 거와 같은 원리입니다. 그런 뜨거운 기운이 올라가는데 애들 피부는 얇고, 그런데 성장은 해야 하니까 열은 계속 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피부가 제일 얇은 데가 얼굴입니다. 손바닥 피부는 엄청 두꺼운데 그곳엔 잘 안 나옵니다. 그래서 얼굴, 두피까지 올라가다가 뜨거워집니다. 대신 손톱으로 애가 막 긁고 상처가 나면 세균감염이 올 수 있습니다. 그건 주의해야 합니다. 이차 감염을 주의해야 하는데, 잘 보습하고 손 관리 손톱관리 잘하고 잘 케어만 해 주면, 태열은 별문제 없이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토피에 관해서.
아토피는 피부의 만성적인 염증을 특징으로 하는 피부질환입니다. 아토피는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상호작용하여 발생하는 면역질환입니다. 아토피의 주요 증상은 피부 가려움증, 발진, 건조함, 염증, 붉은 반점, 각질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주로 얼굴, 손목, 팔꿈치, 무릎 등 피부 접히는 곳에 나타납니다. 가려움증은 매우 심하며, 가려움증으로 인해 긁는 행동이 지속되면 피부가 손상되어 감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아토피의 원인은 다양한 요인으로 복잡하게 작용합니다. 유전적이 요인이 있습니다. 그리고 환경적인 요인도 있습니다. 환경적 요인은 알레르기원인 집진드기, 먼지, 꽃가루, 그리고 건조한 환경, 습도, 특정 식품, 스트레스 등이 아토피의 발병과 악화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아토피의 치료는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집니다. 일반적으로는 피부의 습기 유지, 적절한 보습제 사용, 피부염을 완화시키는 크림을 바르면 보통은 치료가 됩니다. 그리고 아토피는 피부를 자극하는 세제나 화장품은 피해야 합니다.
태열과 아토피의 구분방법
태열은 체온상승입니다. 태열은 보통 부위가 머리, 목 위쪽입니다. 물론 간혹 태열이기는 한데 목 밑 부분에도 나타날 수 있긴 합니다. 하지만 아토피는 보통 신생아 아이의 팔 접히는 부분이나 다리, 사타구니 그런 곳에 발생합니다. 생후 6개월이 지났는데도 태열인 줄 알았는데 얼굴에 계속 남아있거나, 그리고 번지는 느낌이거나 목 밑으로 내려오는 느낌이라면 아토피가 아닌지 확인이 필요하긴 합니다. 아토피와 태열의 차이점의 원인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태열은 몸에서 계속 키우려고, 성장을 하려다 보니까 열이 올라오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뜨끈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나타납니다. 아토피는 염증성 질환입니다. 그건 염증을 가라앉히는 방법을 찾아서 치료를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