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하가 녹은후 박테리아 수십만톤이 발견되었다 최근 빙하가 녹으면서 미지의 박테리아 수십만톤이 방출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덴마크 오르후스대학교 환경과학과 이안 스티븐스 교수 연구진은 유럽과 북미 전역 빙하 8곳과 그린란드 서부 만년설 2곳에서 채취한 해빙수를 분석한 결과, 해빙수 1밀리리터(㎖)당 수만 마리의 미생물이 존재한다는 보고서를 올렸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지구온난화가 심해지면서 매년 수십만톤에 달하는 빙하 속 미지의 미생물이 유출되고 있습니다 일부 미생물은 새로운 항생제와 같은 유용한 생물학적 미래 공급원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일부는 잠재적인 병원균을 품고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연구진은 말했습니다. "심화하는 기후위기로 빙하가 급격히 녹으면서 빙하가 품고 있던 미지의 미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