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하가 녹은후 박테리아 수십만톤이 발견되었다
최근 빙하가 녹으면서 미지의 박테리아 수십만톤이 방출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덴마크 오르후스대학교 환경과학과 이안 스티븐스 교수 연구진은 유럽과 북미 전역 빙하 8곳과 그린란드 서부 만년설 2곳에서 채취한 해빙수를 분석한 결과, 해빙수 1밀리리터(㎖)당 수만 마리의 미생물이 존재한다는 보고서를 올렸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지구온난화가 심해지면서 매년 수십만톤에 달하는 빙하 속 미지의 미생물이 유출되고 있습니다 일부 미생물은 새로운 항생제와 같은 유용한 생물학적 미래 공급원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일부는 잠재적인 병원균을 품고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연구진은 말했습니다. "심화하는 기후위기로 빙하가 급격히 녹으면서 빙하가 품고 있던 미지의 미생물 생태계가 우리 눈앞에서 죽어가고 있다" 그리고 "미생물의 가치 혹은 위협을 이해하기 위한 충분한 시간과 정보가 없다. 빙하가 녹아 사라지기 전에 이곳에서 방출되는 미생물에 대한 연구가 시급하다" 말했습니다. 그리고 " 해빙수에 병원균이 있다고 하더라도 위험성은 매우 경미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위험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빙하 속 미생물에 대한 위험평가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이유" 라고 말했습니다. 얼음 표면에 서식하는 미생물 수천 종에 대해서는 최근까지도 알려진 바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지난 번에 티베트고원 빙하 표본에서 인류가 그동안 알지 못한 새로운 박테리아 약 1000종이 발견되었습니다. 잠재적으로 위험하다고 밝혔습니다. 지구가열화로 이곳 빙하가 녹을 경우 위험한 박테리아들이 유출돼 중국, 인도 등 인근 주민에게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걱정했습니다. 빙하가 녹으면서 미지의 박테리아 수십만톤이 방출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박테리아 말고 또 발견된 것들
3년전에 기후변화로 얼어있던 시베리아 영구 동토층이 녹기 시작하며 지금은 멸종된 동굴곰 미라가 발견되었습니다. 러시아 야쿠츠크 북동연방대학교연구팀은 말했습니다. "빙하시대 멸종한 것으로 알려진 동굴곰 미라가 완벽하게 보존된 상태로 발견됐다" 최근 몇 년 동안 시베리아 영구 동토층이 녹으면서 현재는 멸종돼 존재하지 않는 매머드, 털코뿔소 등 다양한 동물들 미라가 발견되었습니다, 동굴곰은 이들 화석이 주로 동굴 안에서 확인돼 붙여진 이름입니다.. 학명은 '울수스 스페라이우스'로 기후변화와 인간에 의한 주거지를 빼앗긴후 멸종되었습니다. 그리고 연구팀에 따르면 해당 미라는 북극해 노보시비르스크에 있는 볼쇼이 랴호프스키 섬에서 순록 목동들에 의해 우연히 또 발견되었습니다. 분석 결과 이번에 발견된 동굴곰은 약 2만2000년~3만9500년 전 살았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그동안 동굴곰 두개골과 뼈가 발견된 적은 있으나 내부 장기까지 온전히 보존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연구팀은 말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연조직을 온전하게 가진 동굴곰에 대한 최초이자 유일한 발견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곰은 내장 기관이 완전히 보존돼 있으며 코도 손상되지 않았다"
우리가 환경을 위해 해야할 일들
이 빙하들은 보통 지구내 온도가 상승하였기 때문에 일어났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지 환경을 위한일건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전기와 물 낭비를 하지않는것입니다. 에어컨을 너무 오래 틀지말고 선풍기를 사용하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물을 아껴쓰고 음식물쓰레기도 줄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개인과 국가 모두 변화해야합니다.
출처 : 뉴스펭귄 - 빙하 녹자 '이것' 수십만톤 깨어난다… 지구에 끼칠 영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