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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 ] 사라지는 소똥구리 , 소똥구리는 무엇일까

요즘사람 2023. 5. 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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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똥구리라는 곤충에 대해 

소똥구리는 딱정벌레목 소똥구리과의 곤충입니다. 소똥구리는 제주도를 포함한 우리나라 전역과 중국 등 동부아시아 및 유럽 등지에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30여 종 이상이 알려져 있습니다. 소똥구리는 국내의 소똥구리류 중 우점종이었습니다. 하지만 1970년대에 들어와서 농약의 과다 사용과 환경오염 탓에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에 지정됬습니다. 소똥구리는 앞뒤로 약간 긴 오각형에 가깝다. 등판은 거의 편평하며 광택이 없는 흑색인데 거의 전신에 미세한 과립이 조밀하게 분포한다. 머리방패의 앞쪽은 위쪽으로 굽었고 중앙 부분이 패어 있습니다. 더듬이는 짧고 검은색입니다. 앞가슴등은 크고 편평한 원형입니다. 중앙은 볼록한데 미세한 점무늬가 있다. 딱지날개는 앞가슴보다 좁고 앞가두리 밑마디 근처에 깊게 패어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7줄의 희미한 세로홈이 있고 그 홈 사이에는 작은 알갱이들이 촘촘히 있습니다. 앞과 끝 가까이에 3개의 큰 이빨이 있다. 발목마디는 매우 작습니다. 성충은 늦봄부터 가을까지 활동하지만 초여름에 많습니다. 소, 말, 양 등 대형 초식동물의 똥을 먹는데, 땅속의 굴로 배설물을 굴려 가져가 알을 낳습니다. 농약 성분이 묻은 풀이나 인공 사료를 먹인 소의 배설물에는 접근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소똥을 분해해 토양을 정화시키고 기름지게 해주는 역할을 하기도합니다. 하지만 소똥구리가 농약성분이 묻은 풀이나 인공사료 때문에 위험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과거 민간요법에도 약재로도 사용한다고 기록됬습니다. 소똥구리의 일종인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애기뿔소똥구리에서 항균물질을 추출해 기능성화장품으로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제주도에서는 애기뿔소똥구리 서식지 복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멸종위험에 빠진 소똥구리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는 소똥구리가 위험해졌습니다. 소똥구리 절멸했습니다. 국내 관찰 없어 물방개도 멸종우려종 동화의 단골로 등장할만큼 친숙했던 소똥구리가 국내에서 멸종한 것으로 파악됐습니ㅏ방개도 멸종우려종인 것으로 평가됐다. 자료집에는 자원관 연구진이 2012년 발간한 ‘한국의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적색자료집’에 수록된 딱정벌레목 340종과 수서곤충 361종 등 총 701종의 곤충을 10년 만에 재평가한 내용이 담겼습니다. 국내 자생종 소똥구리는 1970년대를 마지막으로 공식 관찰 기록이 없습니다. 소똥구리는 동물의 똥을 먹어서 분해하는 익충입니다. 사람에게 필요한 곤충이였습니다 소를 방목하던 시절 매우 흔했으나 공장형 축사가 늘고 축산과정에서 항생제 사용이 일반화되면서 그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했습니다. 왕소똥구리, 긴다리소똥구리 등 소똥구리 이름이 붙은 곤충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멸종 평가를 받은 소똥구리와는 다른 종으로 분류된다. 환경부는 소똥구리를 복원하기 위해 해외에서 소똥구리 50마리를 산 채로 들여오는 업자에게 5000만 원을 주겠다는 공고를 냈습니다. 이후 ‘소똥구리를 봤다’는 제보들이 이어졌지만 모두 아닌 것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현재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가 몽골에서 들여온 소똥구리를 증식해 복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친숙한 곤충 물방개도 서식지 훼손으로 멸종위험도가 올라갔습니다. 국립생물자원관 제공 교과서에도 수록될 정도로 친숙한 또 다른 곤충 물방개도 멸종우려종으로 평가됐습니다. 물방개와 닻무늬길앞잡이, 배물방개붙이, 루리하늘소 등 4종은 서식지 훼손으로 개체수가 급감해 10년 전보다 멸종위험도가 올라갔습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환경에대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점점 사라지는 동물의 종류가 줄어들수록 사람들도 위험해집니다. 벌이든 곤충이든 말이죠. 식량걱정을 하게될것입니다. 모두 관심을 가지고 환경을 지키는 작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

 

 

 

pixabay - 소똥구리와 다른 비슷하게 생긴 곤충

 

 

 

 

출처 : 동아일보 - 소똥구리 ‘절멸’…1970년대 이후 국내 관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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