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개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오늘은 멸종위기 동물인 물개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우선 물개는 어떤 동물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물개는 한 동물의 정해진 이름이 아닌 일반명으로 귀가 있는 기각류의 통칭으로 바다사자류와 오타리아류를 말합니다. 물개류는 물범류보다 바다사자류와 더 유사합니다. 크기는 바다사자류보다 대체적으로 더 작으며, 보통 수컷의 몸무게가 암컷보다 약 5배까지도 더 나갈 수 있습니다. 귓바퀴를 가지고 있으며 앞지느러미가 상대적으로 길고 뒷지느러미를 앞으로 회전할 수 있어 네 다리로 걸을 수 있습니다. 보호털 밑으로 속털이 빽빽하게 나있으며 주기적으로 털갈이를 합니다. 먼 바다에서 먹이생활을 하며 번식기에는 주로 섬과 같은 특정한 번식장소에 모입니다. 대체적으로 소형 어류나 오징어류 등을 먹이로 하며 번식기 외에는 먹이가 풍부한 곳에서 생활합니다. 매년 여름철 번식기가 되면 특정한 번식장소에 모여 큰 무리를 이룹니다. 수컷은 번식기 중에는 먹이를 먹지 않으며, 일부다처제로 많은 수의 암컷과 교미합니다. 종에 따라 암컷 무리를 거느리거나, 또는 영역을 만들고 자신의 세력권 내의 암컷과 교미하며 암컷은 자유롭게 영역을 드나들 수 있습니다. 임신한 암컷은 한 마리의 새끼를 낳고 약 1주일간 새끼를 떠나지 않고 돌봅니다. 이후에는 다시 사냥을 하러 바다로 나가며, 이유기가 될 때까지 약 5~7일 간격으로 새끼에게 돌아와 수유합니다. 이후에 다시 교미하며, 모든 바다사자과 동물들은 약 4개월간의 착상지연 기간이 존재합니다. 교미한 암컷은 이듬해에 출산하며, 보통 매년 번식합니다. 현재 북 태평양지역의 생존 추정 개체 수는 약 120만 마리정도 예상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에만 동해를 거쳐 남해 및 서해 남부에 나타납니다.
멸종위기 물개 그리고 물개에게 치명적인 금속물질이 발견되다
그럼 이런 물개가 왜 멸종이 되어가는지에 관한 내용입니다. 멸종위기에 처한 물개는 인간에게 치명적인 금속 물질인 카드뮴과 수은에 대한 내성을 갖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먹이를 먹는 과정에서 카드뮴과 수은을 잔뜩 섭취하지만 특별히 건강에 이상이 생기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물개가 금속 물질에 갖는 내성의 비밀을 풀면 중금속 중독을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의 단서를 찾을 수 있다는 분석됬습니다. 콘스탄차 토로발디비소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 연구팀은 칠레 서부와 남태평양 동부에 서식하는 후안페르난데스물개가 많은 양의 카드뮴과 수은을 섭취해도 신체에 이상이 생기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에 발표했습니다. 물개 종류 중 하나인 후안페르난데스물개는 세계자연보전연맹으로부터 멸종위기등급 중 취약 단계로 분류됩니다. 18세기 초만 해도 개체 수가 많았지만 털과 고기를 노린 사냥꾼들에게 약 400만 마리가 도살됐습니다. 19세기 무렵에는 멸종한 것으로 여겨졌지만 1960년대 칠레 해안에 위차한 로빈슨 크루소 섬에서 작은 무리가 발견됐다. 이후 보호종으로 지정되면서 개체 수가 서서히 회복됐고 현재는 8만 마리 정도가 살아있는 것으로 확인됬습니다. 이거또한 사람들에 의해 개체수가 줄어들었습니다. 우선 후안페르난데스물개는 남방물개속에 속하는 물개 중에서 과달루페물개 다음으로 두번째로 작은 종입니다. 남아메리카의 태평양 해안에서만 발견되며, 특히 후안페르난데스 제도와 산펠릭스 제도에서 더 발견됬습니다. 이 종에 대해서는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멸종된 것으로 알려졌던 만큼 후안페르난데스물개에 대한 연구가 이뤄지기 시작한 것은 비교적 최근입니다. 과학자들은 이 종의 평균 수명, 또는 번식기를 제외하고 수컷의 먹이와 습성을 아직 모른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이 물개의 배설물을 분석해 식습관을 확인했습니다. 분석 결과 배설물에선 다량의 카드뮴과 수은이 확인됐습니다. 포유류에게 독성 물질로 인한 악영향을 일으킬 만큼의 양이었습니다 카드뮴과 수은을 섭취하면서도 물개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습니다. 연구팀은 말했습니다. 소화기관을 통해 어떻게든 카드뮴과 수은을 처리하고 이 과정에서 신체기관에 거의 해를 입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후안페르난데스물개가 먹이를 먹는 과정에서 카드뮴과 수은을 섭취했을 것이라 추정했습니다. 일반적인 물개가 크릴새우를 먹는 것과 달리 후안페르난데스물개는 오징어와 물고기를 주식으로 삼는데 이 과정에서 먹이에 포함된 금속 물질을 접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연구팀은 말했습니다. 남태평양 환류 인근의 오징어와 물고기들은 해양쓰레기에 의해 카드뮴이나 수은을 함유한 분자를 머금게 됩니다. 후안페르난데스물개가 어떻게 카드뮴과 수은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지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연구팀은 이 물개의 뼈에서 카드뮴의 영향을 상쇄할 수 있는 미네랄 성분이 높은 수준으로 발견된 것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연구를 이끈 토로발디비소 교수는 말했습니다. 뼈의 성분 외에도 유전자나 다른 요소가 금속 물질에 대한 내성의 비밀이 될 수 있습니다. 중금속 중독과 관련해 이 물개의 생태를 연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합니다. 이렇게 바다속에 수은또는 카드뮴이 발견되었다는건 진짜 위험합니다.
우리가 해야할일
분리수거가 이처럼 중요합니다. 앞으로 분리수거를 잘하는것이 좋습니다. 배달음식을 시킨다면 음식물을 같이 버리지않는것이 좋습니다. 안에 내용물도 씻기고 투명한거와 불투명한것을 분리를 잘 한후 분리수거하는것이 좋을꺼같습니다. 그리고 배달음식보다는 집에서 해먹는것이 좀더 물개와 환경에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출처 : 네이버 ( 지식백과 ) , 동아사이언스 - 멸종위기 물개, 수은, 카드뮴에 내성...중금속 중독 치료법 '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