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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 ] 인공지능 사용후 가뭄의 시작 , 해결방법

요즘사람 2023. 5. 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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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생긴 후 가뭄의 시작했다

전 세계적으로 물 부족 사태가 발생하는 가운데, 인공지능(AI) 챗봇이 냉각수를 다량 소비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UC리버사이드대학교와 텍사스대학교 연구진은 이러한 연구 결과를 무료 온라인 논문 사이트 아카이브인 arXiv'에 공개했습니다. AI 챗봇은 소설 작성, 코딩 지원, 문단 요약, 주식 전망 분석 등 다양한 작업을 보조할 수 있어 전 세계서 인기를 끌고 있지만, AI챗봇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알려진 바가 적습니다. AI 챗봇은 복잡한 연산을 처리하기 위해 데이터 센터의 서버 컴퓨터를 사용하는데, 서버 컴퓨터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냉각수가 활용된다고 합니다. 이때 장비 부식과 세균 번식을 막기 위해 깨끗한 담수가 냉각수로 쓰이며, 순환 과정에서 일부분이 증발하기 때문에 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오픈 AI사에서 개발한 대형언어모델 GPT는 지난 3월 기준 누적 사용자 수가 15억 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이에 연구진은 대형언어모델 'GPT-3'가 소비한 냉각수 양을 분석해, 얼마나 많은 물이 고갈되는지 조사했습니다. GPT-3는 마이크로소프트 사의 데이터 센터를 통해 훈련을 진행했는데, 냉각수로 총 70만 리터를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이것은 내연기관 차량 370대 혹은 전기차 320대를 생산할 수 있는 양입니다. 연구진은 "GPT-3가 미국이 아닌 아시아 데이터 센터에서 훈련을 진행했을 경우 해당 지역의 에너지 효율이 낮기 때문에 냉각수 사용량이 3배 더 많았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GPT-3가 사람들의 질문에 대답할 때마다 사용되는 물 소비량을 분석한 결과, 질문 20~50개당 물 500㎖를 소비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합니다. 보고서는 "물 500㎖라고 하면 무척 적은 양 같지만, Chat GPT 사용자 수가 15억 명을 돌파했다는 것을 고려하면 총소비량은 적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기존 모델보다 개선된 'GPT-4'는 더 다양한 기능이 포함된 만큼 물 소비량도 더 많을 것으로 았지만 확실한 분석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환경을 위한 인공지능 사용방법

연구원은 "전 세계적으로 물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기업 측에서 AI 챗봇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책임지고 해결해야 하며,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라고 했습니다. 주변 기온이 낮을수록 냉각수 사용량이 적으므로 AI 훈련을 야간에 진행하거나, 데이터 센터를 기온이 낮은 지역에 건설해 물 낭비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더운 지역은 일조량이 높아 태양광 발전에 유리하기 때문에 탄소 배출량을 상쇄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도와줄 수 있는 행동

인공지능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주변에 알리며 인공지능 사용을 줄입니다. 그리고 물낭비를 줄입니다. 예를 들면 물을 계속 틀면서 양치질하지 않고 음식물을 버리지 않도록 노력하는 작은 노력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운 날에 컴퓨터 사용을 줄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출처 : pixabay

 

 

 

 

출처 : 뉴스펭귄- AI 챗봇, 질의응답할 때마다 물 고갈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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