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년 차 병원에서 일한 의료인입니다. 육아의 독서 육아법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아이들 독서에 습관 들었으면 좋겠는데 어렵습니다. 오늘은 독서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아이의 집중하는 독서습관 만드는 방법 4가지 육아법
사실 처음부터 책을 좋아하는 아이는 아주 적습니다. 부모가 아이의 관심사와 성향을 최대한 존중하면서 점점 더 책을 좋아하게 만들어 주는 게 중요합니다. 독서 습관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아이들에게 도움 되는 독서 습관들과 독서시키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새로운 단어가 나오면 뜻을 모두 알려줍니다. 책을 읽을 때 과도하게 단어의 뜻을 알려주다 보면, 책 읽는 시간이 사전으로 단어 공부하는 시간이 되어 아이의 흥미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럼 어려운 단어가 나오고, 아이가 먼저 뜻을 물을 때 알려 주는 게 가장 효과적입니다. 새로운 단어를 알아서 알아보라는 것보단 우리가 알려주면서 다시 책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2. 글자를 하나하나 짚으며 읽어 줍니다. 그림책은 시각 문해를 키워줄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시각 문해란, 그림에 담긴 다양한 정보의 의미를 파악해서 이해하는 것인데, 유아기에는 부모가 책을 읽어 주는 소리를 듣고 그림을 충분히 보면서 생각할 수 있도록 해주는 편이 더 좋습니다. 문해력은 바로 뚝딱하면서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꾸준한 독서를 하면서 키우는 게 문해력입니다.
3. 아이가 관심을 보이는 부분을 포착해서 그때마다 설명하고, 질문하고, 답도 해주면서 책 읽는 사이사이에 상호작용을 충분하게 하면 아이가 독서를 하는데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4. 종이 접기와 친해기게합니다. 손을 많이 쓰는 것이 뇌 발달과 관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종이접기 책으로 보면 보통 문자로 되어있습니다. 예를 들면, "반으로 접었다 펴요" "자위로 선을 따라 오려요" "자른 부분을 위로 접어 올려서 통로를 만들어요"라는 글들이 많습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하려면 몇 번이고 읽어봐야 합니다. 게다가 설명을 그림과 매칭시킬 줄 알아야 하고, 순서야 따라 접어야 합니다. 또 평면으로 된 그림을 입체로 생각해야 하는 수학적인 공부법도 같이 적용됩니다.. 따라서 종이접기를 잘한다는 건 그만큼 문해력이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종이접기는 수학적 문해력에도 도움이 됩니다. 수학에서의 문해력이란 문장제 문제를 읽고, 이해하는 능력입니다. 요즘 수학 교과서는 문제의 길이가 엄~청 깁니다. 이 긴 문장을 잘 풀어내기 위해서는 문장을 기호로 만들어 그림으로 시각화하는 거쳐야 하는데, 기호와 짧은 문장으로 종이 접기의 과정을 설명하는 종이접기 책은 수학 문제 풀이 과정에도 많은 도움 됩니다. 그래서 종이접기 책을 보면서 아이는 수학적이 문해력과 , 국어적이 문해력을 키우면서 , 종이접기는 또한 완성품이 나오는 결과가 나와서 책에 좀 더 관심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종이접기를 함으로써 인내심도 같이 길러지게 됩니다. 인내심이 있어야지 좀 더 아이는 공부에 집중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아이들에게 강요하는 독서보다는 책과 친하게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도 사람이기 때문에 하라 하면 더 하기 싫어질 때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이가 책과 친해지게 관심을 가지게 도와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독서도 잘하고, 아이의 내면을 단단하게 만드는 일석이조 방법
독서에 대해 써보기 전에 , 앞서 중요한 건 아이 마음 읽어주기입니다. 하지만 내 마음도 잘 모르겠는데 이제 막 세상을 배워나가는 아이의 마음을 부모가 먼저 읽고 헤아리는 게 쉽지 않습니다. 독서도 잘하고 아이가 단단한 마음을 가지게 하는 방법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이 방법만 잘되면 , 일석이조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림책 읽어주기의 효과가 정말 좋습니다.. 그림책은 아이의 내면을 단단하게 하고 사회성을 키워 평생 가는 심리적 자산을 만들어줍니다. 정확히는 그림책보단 그림책을 읽어주는 엄마와 아빠의 말에 정답이 있습니다. 이건 사랑하다는 말보다 효과가 더 좋습니다. 보통 아이에게 부모의 사랑을 전달할 때, 아이가 어느 정도 컸다면 좀 특별한 언어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사실 사랑해란 말만 반복합니다. 그리고 늘 반복하는 말로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림책을 읽어주며 엄마 아빠의 마음을 전한다면 이런 언어를 쓸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너를 사랑해. 네가 웃을 때도 울 때도 너를 사랑해. 네가 태어난 날엔 곰도 기뻐 춤을 추었단다.라는 말처럼 말입니다. 온 세상이 나를 환영하고 축복한다는 감정이 그림책을 통해 몸에 저장이 되고, 또 책을 읽으면 책 내용을 둘러싼 다양한 배경지식이 인지적 발달에도 도움을 줍니다.
스마트폰에 중독된 아이를 책보게 하는 방법. 책에 관심 있게 하는 방법
아이 손에 스마트폰보다 책을 쥐여주고 싶은 게 대다수 부모의 마음입니다. 아이들은 폰을 주면 조용하다는 말로 인해서 부모님들은 자연스럽게 스마트폰을 주기도 합니다. 안 줘야지 하지만 현실은 쉽지 않습니다. 어느 집이나 다 비슷합니다. 우리는 마음먹고 읽어주려고 해도 아이는 금방 딴짓하기도 합니다. 다양한 책을 알려주고 보여주고 싶습니다. 어떤 아이는 백 권의 책 중에서도 한 권의 책만 닳아 없어질 때까지 봅니다. 이런 건 오히려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게 정상입니다. 그건 , 아이가 집중력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엄마 아빠가 책을 읽어주는 시기의 아이들은 대부분 그렇습니다. 그런데 애들이 책 읽으면서 딴짓은 해도 귀는 열려있습니다. 아이가 책 내용을 잘 듣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클라이맥스에서 잠깐 멈춰보는 걸 추천해 봅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아이가 왜 안 읽어요라고 물어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아이의 귀 열린 걸 확인했다면 읽어주기가 훨씬 편합니다. 책을 읽어줌으로써 책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아이도 책을 찾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아이가 스마트폰에 집중이 되어있다면 우리 부모들은 어떻게 했는지 생각해 봅시다. 우리도 아이에게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이는 부모를 따라 하기도 합니다. 부모님들이 재밌게 책을 읽는 모습을 보고 아이도 책 읽는 습관을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부모들도 스마트폰 또는 티브이를 보는 행동보다는 책을 가까이해서 아이도 책과 친하게 만들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아이는 책과 친해질 것입니다.
독서 편식하는 아이 대처법
편식하는 독서를 걱정하는 부모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 좋아하는 아이가 자동차 책만 읽는 걸 걱정하는 모습들입니다. 편식하는 독서인 편독은 아이들은 관심 있는 것부터 좋아하고 알고 싶어 하기 때문에 편독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독서는 사실 거기서부터 시작합니다. 자동차 책에서 자동차를 만든 사람의 이야기, 자동차의 역사 등 자동차에서 시작한 주제가 다양한 장르로 확장되다 보면 지식의 폭과 이해도가 넓어집니다. 많은 부모님들은 책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 합니다. 그런 아이로 키우려면 우선 책을 집안 곳곳에, 아이 손 닿기 쉬운 곳에 놓아주는 걸 추천합니다. 또, 그림책의 기본은 재미라며, 이 재미를 충족하면서 아이가 책의 세계를 넓혀나갈 수 있는 그림책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