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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상황들 , 축소, 병원 상황들

요즘사람 2024. 9. 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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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응급실 상황들이 심각한데요.

요즘 응급실 상황과 병원 상황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내용들은 단지 뉴스에 관한 걸 정리한 것입니다.

맨 밑에 출처 써놨습니다. 참고해 주세요. 

 

 

응급실 상황들

전국 응급실 곳곳에서 운영 중단 등 파행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이달 들어 주간에만 성인 응급실을 운영하고,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 사이 야간 진료를 중단했습니다.

 

 

건국대 충주병원도 전문의 일부가 사직하는 바람에 주말과 공휴일, 야간에는 응급실을 임시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강원대병원도 응급의학과 전문의 5명 중 2명이 휴직해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야간 진료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 서남권역의 아주대병원은 최근 소방에 공문을 보내 "9월부터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전 7시부터 24시간 동안 소아응급실 진료가 제한되며, 매주 수요일 응급실 전체 진료가 제한된다"라고 알렸습니다.

 

서울의 이대목동병원도 전문의 부족으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48시간 동안 응급실 문을 닫는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

 

 

응급실 뺑뺑이

 

특히 지역에서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현상이 심각해 중증 응급환자가 100km 이상 떨어진 다른 권역으로 이송되는 일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의사가 부족한 응급실에는 군의관과 공보의를 지원하고, 일반의 채용 인건비도 지원하는 등 최대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응급실 운영에 어려움은 있지만 응급진료 유지는 가능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추석 때에는 또 응급실에 내방하시는 환자분들이 많으신데요.

 

본인보다는 보다 조금 더 중증인 분들에게 응급실을 양보하시고…"

 

심각한 내용

 

그러나 '24시간, 365일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한 원칙인 응급진료의 특징을 고려할 때 '야간이나 주말에 응급실이 폐쇄되는 건 이미 심각한 파행'이라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환자의 신속한 이송·전원을 위해 소방과 의료기관에 제공하는 중앙응급의료센터 종합상황판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충북 충주에 있는 건국대 충주병원은 의료인력 부족으로 응급의료센터를 한시적으로 폐쇄한다고 했다.

 

충주에 응급실이 있는 병원 2곳 중 1곳이 문을 닫은 것이다.

 

세종의 유일한 응급실인 세종충남대병원은 오는 30일까지 성인응급실 야간진료가 불가능하다고 써 붙였다.

 

충북대병원은 소아전담, SRG위장관파트, 비뇨기과, 정신과, 간담췌외과 등의 경우 인력 부재로 환자 진료에 제한이 있다고 알렸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도 소아청소년과와 안과의 경우 평일 진료 시간 내에만 진료가 가능하다고 안내하고 있다.

 

서울 대형병원들도 사정이 여의치 않다.

‘빅 5’ 병원들은 경증환자는 받지 않겠다고 내걸었다.

 

이대목동병원은 일주일에 이틀씩 응급실을 폐쇄하는 방안을 검토했다가 이날 철회했다.

 

건국대 충주병원은 총 7명이 전원 사직 예정이었으나 지자체와 병원 설득으로 2명이 복귀했다.

 

 

출처 : MBC 뉴스 (너도나도 "주말·야간 응급실 폐쇄"‥그래도 정부 "붕괴 아냐") , 이데일리( 응급실 축소 27개만?… 추석 앞두고 권역응급센터 진료 '빨간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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