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음식

[ 땀냄새 ] 없애는 방법, 몸냄새 줄이는 습관과 음식들 , 원인과 진단법 , 여름땀냄새 없애고 싶은 사람

요즘사람 2023. 6. 17. 16:00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많이 더워졌습니다. 더워지면서 몸에 땀냄새나는 거에 걱정하시는 사람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여름철 더운 날씨에는 몸에서 나는 냄새에 모두가 예민합니다. 지하철을 타면 옆 사람의 심한 몸 냄새에 고개를 돌리기도 합니다. 어쩌면 누군가는 내가 냄새가 나나 걱정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스스로의 냄새를 자신만 모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입, 발, 땀 냄새 등 몸에서 나는 냄새는 주위 사람에게 상당한 불쾌감을 줄 수 있지만, 주위 사람들도 민망해 지적하기를 망설여 문제가 방치되기 쉽습니다. 심한 '몸 냄새'를 줄이는 생활습관을 정리했습니다.

 

 

 

몸냄새의 원인

우리가 생각하는 단어는 암내라고 불립니다. 하지만 공식 언어는 액취증입니다. 땀 냄새까지 섞이면 역한 냄새가 더해져 옆 사람에 심한 불쾌감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런 몸 냄새의 주된 원인은 겨드랑이에 주로 분포하는 아포크린선이라는 땀샘입니다. 특히 겨드랑이에서 나오는 분비물이 주위의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진한 파 냄새나 독한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발 냄새가 유독 심한 사람도 있습니다. 심하면 신발을 벗고 올라가는 식당에 가는 것을 피하기도 합니다. 발 주위의 땀샘에서 분비된 땀이 피부의 각질층을 약하게 만들면 세균에 쉽게 감염되어 심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마른 사람보다 뚱뚱한 사람에서 잘 발생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액취증이 있는 사람은 냄새 외에도 속옷 겨드랑이 부위가 노랗게 착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포크린 땀에는 지질, 중성지방, 지방산, 콜레스테롤, 철분, 형광물질, 색소 등 여러 물질들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남성보다는 여성, 마른 사람보다 뚱뚱한 사람에서 더 흔하게 나타납니다. 특히 여성은 생리 직전에 아포크린 선의 기능이 가장 왕성하며, 월경이 시작되면 감소합니다.

 

 

 

 

뜻밖의 진단법

체취가 심한 정도를 알아보는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목욕 2시간여 후에 겨드랑이 밑을 거즈로 문지른 다음 전방 30cm 거리에서 냄새를 맡아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거즈에서 악취가 난다면 액취증을 의심해야 합니다. 귀지의 상태로 판단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액취증이 있는 사람은 귀지가 젖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가족력이 있거나, 어릴 때 무른 귀지가 있던 사람은 사춘기 이후 액취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큽니다. -냄새 줄이는 방법 겨드랑이 털 없애면 냄새 감소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냄새를 줄이기 위해서는 겨드랑이 털을 깎고 청결을 유지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항상 청결이 중요합니다.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착용하고 목욕을 자주 하면 세균 증식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천연 섬유의 속옷을 자주 갈아입고 겨드랑이에 파우더를 뿌려주는 등 겨드랑이 부위를 건조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세균을 세척하는 약용 비누, 뿌리거나 바르는 방취제나 소독제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동물성 지방, 포화지방 많은 음식을 줄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의 10명 중에 1명만 액취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면에 서양인들은 대부분 어느 정도의 액취증을 갖고 있습니다. 동물성 지방, 포화지방이 많이 든 음식을 즐기는 것이 원인 중 하나라는 분석이 있어, 냄새가 심하면 식단에서 육류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사람들은 냄새가 덜 난다고 좋아하는 외국사람도 많다는 이야기가 이런 이야기입니다. 심하거나 걱정이 많은 사람들은 가족과 상의하고, 병원 진료를 해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직장이나 사회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냄새가 심하게 난다면 병원 진료도 추천합니다. 가까이 생활하며 냄새를 가장 잘 아는 가족들과 상의하는 게 좋습니다. 겨드랑이에 바르는 안전한 약도 있고, 케이스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의해 증상에 따라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하는 게 좋기도 합니다.

 

 

 

 

냄새 없애는 작은 습관들

청결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 규칙적으로 샤워하고 몸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땀이 많이 발생하는 운동 후나 습한 날씨에는 샤워를 하여 피부의 노폐물과 땀을 제거해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발에 냄새나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발에도 신경을 많이 써줘야 합니다. 그리고 통풍이 잘 되는 소재로 된 옷을 선택합니다. 땀이 많이 흘러 건조하지 않은 상태로 있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신선한 옷을 입고 여분의 옷을 가지고 다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하는 것이 매우 좋습니다. 체내 독소를 제거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유지하세요. 물은 몸의 청결을 돕고, 구연산과 같은 음료는 오히려 몸에서 냄새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 추천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는 체내 독소를 제거하고 신진대사를 돕는 영양소를 제공합니다. 특히 파슬리, 민트, 로즈메리, 세이지와 같은 허브류는 체취를 중화시키는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물과 녹차를 마시는 것도 좋고, 식이 섬유 함유 식품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식이 섬유는 체내 독소가 충분히 제거되고 내부 청결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곡물, 채소, 과일, 견과류 등의 식품에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적절한 양과 다양한 영양소를 고려한 식단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음식 또는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내 유익한 세균을 촉진시키고 장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요구르트, 케피르, 김치, 사워크라우트 등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한 음식을 섭취하여 장 건강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짙은 향수를 사용하거나, 냄새를 감추기 위해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덥지만 좀 더 향긋한 여름을 맞이하길 바랍니다.

출처 : pixabay

 

728x90
반응형